갤럭시노트8.0은 저가형 태블릿폰?!

갤럭시노트8.0은 저가형 태블릿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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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0이 MWC32013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외형은 이미 전에 사진으로 유출되어 다들 아실듯 한데 디자인이 상당히 아쉽긴 합니다.

우선 상하는 그렇다쳐도 좌우베젤이 상당히 넓습니다.

8인치의 디스플레이때문에 크기가 안그래도 큰데 베젤마저 넓으니 한손으로 잡고 쓰기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5.5인치의 노트2와 비교하니 그 큰 노트2가 저리 작아보이네요 ㅋ

갤럭시노트8.0은 8인치 1280*800의 해상도를가진 AMOLED가 아닌 TFT 디스플레이를 탑제하고있습니다.

그래도 크기가 크기 때문에 멀티윈도우로 화면을 나눠서 쓰기엔 아주 좋아 보입니다.

크기는 210.8mm x 135.9mm x 7.95mm로 크기는 크나 두께는 노트2보다 얇게 제작되었습니다.

배터리가 4600mAh로 제법크지만 두께는 그리 크지 않군요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200mm x 134.7mm x 7.2mm 로 갤럭시노트8.0보다 조금씩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338g으로 크기에비해 무거운것같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른쪽 하단에는 S펜이 위치해있습니다.

8인치의 제법 큰 크기의 디스플레이 덕분에 S펜을 활용하기에는 안성맞춤일듯 합니다.

S펜용 메모어플도 위의 사진과 같이 아이디어, 일기, 여행일지, 쇼핑리스트, 할일 등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본제공하여 메모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Reading mode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해서 사용자가 선택한 몇몇 어플에서 자동으로 작동되며

E-Book을 읽기에 편한 디스플레이로 최적화 되는 기능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4.1.2이며 HSPA+로 빠른 3G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태블릿폰입니다.

그리고 CPU는 1년정도 지난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4412를 탑재했으며 2GB램역시 탑제하고있습니다.

카메라는 500만화소로 태블릿치곤 적당하지만 높은 화소는 아니며 LED플래시가 탑제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부분이 툭 튀어나와있습니다... 갤럭시노트8.0을 책상에 놓고 S펜을 사용할땐 기기가 흔들흔들 거리겠군요..

케이스는 필수로 보여집니다.

전면 카메라는 130만화소이며 통화용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아래에 멀티미디어용 듀얼 스피커가 있었다면 괜찮을텐데 아쉽군요

하단에는 물리 홈버튼과 좌우에 메뉴, 이전의 터치버튼이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노트8.0은 아이패드 미니에대한 대항마로 크게 알려져있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 제일 큰 문제였겠지요

가격을 낮추기위해 포기한 몇가지가 너무 두드러지니 단점이 제법 많아보입니다.

첫째로 좌우의 넓은 베젤

두번째는 IPS가 아닌 1280*800의 비교적 저해상도의 TFT 디스플레이

세번째는 눈에띄는 특별한점이 별로 없다

네번째로 멀티미디어용 스피커의 부재

이정도의 단점이 있는데 과연 얼마나 싸게 내놓으려고 이렇게 만들었는지 좀 아쉽기도 합니다.

올해의 트렌드는 크고 고해상도(Full-HD)디스플레이를 탑제하는게 대새인데 720P의 해상도에 TFT 패널이 아쉬울수밖에 없습니다.

CPU역시 지난해 공개되었던 엑시노스4412를 탑제하였고 기존에 보던 노트시리즈와 큰 차이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그냥 크기만 커진것으로 보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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