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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리뷰] 3. 다양한 부가기능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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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리뷰] 3. 다양한 부가기능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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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부터 보시고 아래의 글을 보는게 더 이해가 잘될것 같습니다.)


-이전포스팅 보기-

[옵티머스G 리뷰] 1. 개봉기와 디자인

[옵티머스G 리뷰] 2. 다양한 부가기능 1편






l Q트랜슬레이터(Qtranslator)


Q트랜슬레이터는 카메라를 이용해 단어, 문장, 문단을 번역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옵티머스G과 옵티머스뷰2에 기본으로 탑제되어있습니다.


잠깐 사용해봤는데 제법 유용한 기능인것 같더군요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윗쪽부터 플래시, 단어, 문장, 문단 순으로 버튼이 있습니다.


단어를 누르면 하나의 단어 하나만 인식한후 폰에 탑제되있는 전자사전과 연동되어 자세하게 뜻풀이를 해주고


오른쪽에있는 +버튼으로 단어장에 추가할수 있고 그 옆의 카드 모양을 누르면 전자사전 어플로 이동합니다.



문장을 인실할 때는 밑줄이 그어져있는 곳에 맞춰서 원하는 문장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문장을 번역하는 기능은 구글 번역기보다 뛰어난것같은데 영어와 한글 처럼 두가지 언어가 섞여있을경우 인식이 이상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완벽하게 인식시키는것 같더군요



문장 전체를 인식하는 기능도 있는데 인식률이 살짝 떨어지는듯 합니다.


문단을 번역할때는 화면 전체를 인식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는데 


인식시키는 창의 크기를 원하는데로 조절하는 기능이 다음버전에는 추가되면 좋을듯 합니다.


이것역시 인식만 잘된다면 번역하는것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지원하는 언어는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주 다양한 언어를 지원합니다.





l 전자사전


옵티머스 시리즈들은 초기부터 전자사전에 투자를 많이하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쿼티자판을 탑제했던 옵티머스Q에는 그냥 한영/영한 사전 외에도 


과학용어사전, 수학사전, 일본어사전, 중국어사전, 일본어 회화, 영어회화, 성경 등 아주 다양한 사전을 지원했었죠


옵티머스G에 탑제된 사전은 이렇게 다양한 언어를 기본으로 지원하지는 않지만 


여러 언어를 구매가능하고 어학 공부하기 좋도록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 같습니다.



영어사전으로 problem이라는 단어를 검색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검색창과 검색 결과 사이에 4가지 버튼이 있는게 보이는데 각각 전자사전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버튼입니다.



첫번째 버튼을 누르면 왼쪽 사진처럼 원하는색으로 형광펜을 칠하는 기능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칠해진 뜻이나 예문들은 따로 모아서 볼수있도록 만들어졌더군요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글자 크기를 조정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3번째 버튼은 검색한 단어에 간단하게 메모하는 기능입니다. 500자까지 가능합니다.


4번째 버튼은 단어장에 단어를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단어장을 플래시카드라고 부르고 있으며 메뉴를 눌러 플래시카드로 들어가면 추가해두었던 단어들을 볼수 있습니다.


아까 메모해 놓았던것도 표시되어있네요


오른쪽위에 있는 2개의 버튼은 플래시카드안의 단어들을 암기할수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입니다.



크래들 버튼을 누르면 플래시카드안의 단어들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설정되있는 시간 간격마다 다음단어로 넘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보면서 단어뜻을 생각할수있게 만들어져있는 기능입니다.


도킹스테이션이나 거치대에 거치해 놓은후 보도록 되어있어 아래쪽엔 시간과 날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습 버튼을 누르면 플래시카드안의 단어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스스로 평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X표시 위의 말풍선 모양 버튼을 누르면 한 단어가 끝날때마다 해당단어의 뜻을 볼수있습니다.



단어의 암기가 끝나면 위와같이 몇개를 맞추고 몇개를 틀렸는지 보여주게 되어있습니다.


그 후에 모르는 단어만 다시보기를 누르면 모르는 단어만 학습할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플래시카드안의 단어를 모두 학습할수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전자사전이 그냥 사전에 그치지 않고 위와같이 다양한 기능을 넣어두어 외국어공부할때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l  절전모드와 에코모드


옵티머스Q의 유일하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 할수있는 배터리문제..


탈착이 안되기 때문에 치명적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제조사에서는 조금이나마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쓸수있도록 절전모드와 에코모드라는 기능을 탑제해놓았습니다.



절전모드는 설정창에서 들어갈수 있습니다.


절전모드는 배터리가 몇%이하일때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즉시를 선택하면 항상 절전모드가 되고 10, 20, 30, 50등 원하는 배터리 잔여량에서 절전모드가 실행되도록 설정 가능합니다.



절전모드가 실행되면 밝기는 몇%로 할것인지, 화면 꺼짐 시간을 몇초로 할것인지 설정가능하며


동기화, WiFi, 블루투스, 에코모드, 터치시 진동, 버튼 조명등을 켜놓을것인가 끌것인가를 설정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반대로 배터리 지속시간이 떨어지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에코모드라는 기능이 탑제되어있습니다.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지는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성능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를 못하겠더군요


에코모드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사용자들중에는 조금 느려진다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쿼드코어가 불필요하게 사용되어 전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듀얼코어로 작동하는것같다고 합니다.


자세한점은 다음에 시간되면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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