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5가지 신제품!!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 미니
애플이 예고했던데로 현지시간 10월 23일 애플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아마 아이폰5의 발표때 처럼 많은 분들이 실시간으로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보고 바로 포스팅하려 했으나 모르고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루머에 의하면 30핀에서 라이트닝 포트로 바뀐 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맥미니, 아이맥,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제한 맥북 프로 였습니다.
역시 애플의 루머는 틀린적이 없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 미니에관한 포스팅입니다.
아이패드4는 뉴 아이패드에서 조금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왔는데
애플의 원래 정책인 1년 뒤 신제품 발표가 깨졌습니다.
최소한 1년은 신제품 보장을 해주는 정책이었는데 한순간에 구형이 되어버린 뉴 아이패드..
오늘 아침부터 중고매물이 엄청나게 올라오더군요
거기다가 애플측에서 뉴 아이패드는 아예 단종시켜버렸습니다. 아이패드2는 아직도 팔고있는데 말이죠...
애플의 키노트 현장에선 어느때와 같이 일단 구체적인 수치로 판매량, 어플수, 점유율 등을 보여주며 시작했습니다.
우선 인터넷의 트래픽 점유율이 아이패드가 91%나 된다고 하네요.. 엄청나지만 믿기지 않는 수치;;
요즘은 중국산 저가셩 태블릿도 많고 갤럭시탭도 종류가 많은데 말이죠..
2배나 높은 성능을 가지고있는 새로운 A6X CPU
그리고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어 11월2일 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10월26일부터 인터넷으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4는 뉴 아이패드와 같은 두께와 무게라서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왕 나와서 뒷통수 치는거 뉴 아이패드의 단점이었던 무게를 줄이고 두께를 얇게 해서 나왔었으면 더 좋았었을텐데요..
아이패드미니의 판매량을 지키기 위한 전략일까요?
그래도 같은 사이즈로 나왔기 때문에 케이스 제조사들의 피해는 없겠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30핀에서 라이트닝 포트로 바뀌어 어떻게하든 아랫면 부분은 살짝 변화를 주어야 할것같습니다.
무엇보다 도킹 스피커등의 기존 30핀 전용 악세사리회사들이 어서 조치를 취해줬으면 좋겠네요
아이폰5부터 시작해서 모두 바뀔듯한데 애플에서 판매하는 변환 커넥터를 이용하면 보기가... 부러질것 같더군요
아이패드4는 외양은 모두 같으며 카메라또한 같은 스펙으로 500만화소에 f/2.4의 조리개값을 갖고있습니다.
아이패드4는 애플에서 디자인한 독자 아키텍쳐를 이용해 만든 CPU인 A6를 아이패드용으로 만든 A6X를 사용합니다.
뉴 아이패드에 사용된 A5X보다 2배의 CPU, GPU성능을 보여줍니다.
뉴 아이패드도 굉장히 빠른 속도에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서 또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CPU, GPU의 성능은 좋아졌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10간으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뉴아이패드에선 배터리 충전시간이 엄청 길었는데 어떻게 되었을지..
그리고 WiFi 듀얼밴드 사용으로 2.4GHz, 5GHz의 두가지 wifi 주파수를 지원함으로써 최대 속도 150Mbps를 보여줍니다.
최신 기기들은 모두 가지고있는 기능이죠
다만 사용중인 무선 공유기가 5GHz를 지원해야합니다.
5GHz를 지원하면 2.4GHz는 거의다 지원하더군요
그리고 LTE를 지원해서 이동중에도 빠른속도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스펙은
CPU : A6X
디스플레이 : 2048*1536 해상도의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크기 : 241.2*185.7*9.4mm
무게 : 652g
카메라 : 전면 120만화소, Facetime 가능, 720P
후면 500만화소, f/2.4, 1080P 촬영가능
기타 : 라이트닝 포트, Wifi 채널 본딩, 블루투스4.0, 4G LTE 지원,
정도 입니다.
다음은 많은분들이 기다리신 아이패드 미니 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4 발표중에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뒤에 숨어있다가 뙇!! 하고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루머대로 7인치대 액정인 7.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해상도는 아이패드2와 같은 1024*768의 해상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탑재하지 않아 아쉬움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우선 가격을 낮추는 요소가 되고 한편으로는 지름신을 막아줍니다...
아이팟터치5세대를 환불할까 생각도 했네요;;
아이팟터치5세대, 아이패드4와 같은 f/2.4의 조리개값을 가진 500만화소 카메라 iSight입니다.
두께는 연필만큼 가는 7.2mm를 구현해냈습니다. 아이폰5보다 얇군요
노트와 비슷한 무게인 308g으로 아이패드의 단점이었던 휴대성이 극강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는 좌우의 베젤이 매우 얇습니다.
베젤이 얇아서 쥐고있을때 잘못 터치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듯 합니다.
원래 잘못 터치되는것을 막기 위해 아이패드의 베젤이 넓다고 했었는데
미니는 세로의 경우 한손으로 감쌀수 있는 사이즈라서 베젤을 줄여도 된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그리고 얇은 베젤 덕분에 작은 사이즈 200*134.7*7.2mm 에 비교적 넓은 7.9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덕분에 경쟁 모델인 넥서스7보다 35%나 넓은 디스플레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화면이 09인치 큰것도 있겠지만 3:2의 비율때문이죠
그리고 wifi 모델 기준 308g으로 삼성의 갤럭시탭 7.7이 340g, 넥서스7이 340g으로 크기는 더 크지만 더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7만5천개 이상의 아이패드 어플이 이용가능하고
듀얼코어 A5가 CPU로 탑재되어 멀티미디어 기기로써는 훌륭한 스펙을 갖고있습니다.
해상도가 낮아 A5X가 아닌 A5가 사용된듯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12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5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 10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WiFI 채널본딩, 4G LTE지원 등
기존 아이패드와 비슷한 점이 많더군요
그러나 CPU, 무게나 크기 그리고 가격에서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사이의 확실한 경계를 가지고 서로 침범하지않기위해 잘 조율한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의 가격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역시 약간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있습니다.
4G 지원되는 모델도 아이패드4보다 싸네요. 외부에서 활동이 많으신 분들은 아이패드미니 4G버전을 구입하는것도 고려해볼 만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소개하는 영상인데 아이패드 미니의 특징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작지만 아이패드와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갖고있고 무엇보다 휴대성이 강화되어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이패드 미니가 실제로 나온것을 아침에 뉴스를 통해 접했을때 살짝 고민이 되더군요.
아직오지않은 아이팟터치를 환불하고 아이패드 미니를 살것인가, 아이팟터치와 아이패드4를 쓸것인가...
저는 뭐살지 고민하면 살빠지는데..;;
그리고 경쟁자인 넥서스7과 경쟁을 하기엔 부족한 스펙과 다소 비싼 가격이 걸리는데
아이패드 사려는 사람보다는 아이팟터치5세대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구입할것같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구입할듯 하네요 아이패드보다는 싸지만 아이팟터치에 조금만 돈을 더 지불하면 구입가능하니 말이죠
그래도 애플의 태블릿 제품군이 9인치대와 7인치대로 늘어났으니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늘어났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 모을수있을것 같네요
몇일뒤인 29일에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OS 키라임파이가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삼성의 레퍼런스 태블릿이 공개된다는 루머도 있더군요
그런데 루머량이 극히 작고 유출된 사진이 없는걸로 보아 그냥 루머로 끝날듯 합니다.
아마 LG의 넥서스4가 공개되겠지요. 뭐 이미 모든정보가 유출(공개)되었지만요
이번 포스팅은 시간이 없어서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미니로 끝냈습니다.
새로운 맥미니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제한 맥북 프로 13인치, 5mm의 혁신적인 두께를 아진 아이맥은 글을 써야할진 모르겠습니다.
넥서스7, 킨들파이어HD, 반스앤노블의 누크HD,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의 7인치대 태블릿에 또한번 불이 붙겠네요
그런데삼성에선 올해 7인치대 태블릿이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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