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로 추정되는 사진 유출. 코드명 '메가로돈'

넥서스5로 추정되는 사진 유출. 코드명 '메가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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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G에서 넥서스4를 제작한후 아쉽게도 한국에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스펙과 아주 저렴한 가격덕분에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20여분만에 매진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10월달쯤에 공개될것으로 예상되는 넥서스5는 현재 여러제조사들에의해 시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구글의 선택에의해 제조사가 선택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유출된 사진은 LG전자에서 만든 넥서스5 시제품으로 코드명 '메가로돈' 즉 신생대 지구에서 살던 괴물상어의 이름입니다. 

코드명 만큼 그 스펙도 남다르더군요

일단 1920x1080 해상도의 5.2인치 OLED 디스플레이, 

2.3GHz의 스냅드래곤800, 

DDR3 3GB 램, 16/32/64GB 내장메모리, 

OmniVision 기술이 녹아든 1600만화소 카메라, 

210만화소 전면 카메라, 

3300mAh 배터리, 

전면에 위치한 스테레오 스피커

사진을 보면 기기의 하단에 푸른 LED가 들어와있는데 아마 옵티머스G 프로의 홈버튼처럼 알림용 LED가 있는 홈버튼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1600만화소의 카메라는 4K해상도(3820*2160) 까지 영상 촬영이 가능한 OmniVision 기술이 탑재되었고 전면 210만화소 카메라는 1920x1080 해상도까지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펙을 보면 놀라운점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요

일단 2.3GHz나 되는 높은 클럭의 스냅드래곤 800이 가장 놀랍군요

보통 울트라북들조차 배터리를 위해 1.7~1.9GHz의 클럭을 보여주는데 스마트폰에서 2.3GHz 라니.. 

퀄컴의 스냅드래곤800이 최고 2.3GHz까지 지원되는것으로 나와있는데 전혀 다운클럭을 하지않는다는 소린데 믿기 힘든 소식 입니다.

스냅드래곤 800은 4K 울트라HD 영상의 디코드를 지원하니 4K 영상의 촬영과 재생은 어느정도 믿을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좀 쓸때없는 스펙 뽐내기가 아닌가 합니다.

3GB의 램이 탑재된건 좀 반가운 소식이군요.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는 대부분이 그때의 평준화된 스펙으로 여겨졌는데 이젠 제조사들이 구글 레퍼런스폰에 선정되는것에 재미를 봤는지 스펙전쟁이 장난 아니군요. 메가로돈 이라는 이름이 절대 아깝지 않은 스펙입니다.

물론 위의 루머가 믿을만하지는 않지만 저정도 스펙에 값싼 가격으로 나온다면 넥서스 시리즈 폰들을 사지않을 이유가 없죠

한국에 출시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구매대행으로 사는 분들이 많아질것으로 보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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