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3이 기대되는이유] 삼성, 새 미러리스 NX3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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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CES2013에 삼성의 새로운 미러리스카메라 NX300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유럽 9개국에서 미러리스 1위라고 하는데 NX300에 새로운 기술이 많이 녹아든 모습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입니다.

블랙은 옛날 카메라같은 클래식한 느낌을 살짝 풍기고 화이트는 세련된 느낌이 드는군요

이번엔 핑크 같은건 안나오려나봐요;;

그립부분이 반원 모양이 아니라 안쪽이 좀더 짧게(?) 그립감은 꽤 괜찮을듯 합니다.(모양을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핫슈단자가 지원되며 눈에띄는것은 Wifi표시가 여기저기서 보이는거죠

다만 아쉬운 점은 NEX의 상위 시리즈인 NEX-6이나 NEX-7에 있는 내장 플래시와 뷰파인더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하로 틸트가 가능한 액정이 탑제 되어있어 높이 찍거나 낮게 찍을때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지원되는 3.31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입니다.

아몰레드라면 역시 번인부터 떠오르는데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카메라의 상단부를 들여다보면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wifi표시가 눈에 띄는데요

이전 모델들처럼 Wifi가 지원되어 스마트폰에 바로 전송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뷰파인더 역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OS가 탑제된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NX300에 탑제된 이미지 센서는 2030만화소의 APS-C센서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DRIMeIV 프로세서 덕분에 60fps에 1080P의 3D촬영이 가능하고

ISO 범위는 100-25600까지 폭넓게 지원됩니다.

셔터속도는 최대 1/6000인데 6000까지 지원되는걸보니 전자셔터를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군요

초당 8.6장의 JPG 이미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전 모델들은 컨트라스트AF만 지원되어 포커스 속도가 느려 불만이 많았는데

NX300은 105포인트의 위상차AF, 247포인트의 컨트라스트AF가 합쳐진 하이브리드AF시스템으로 빠른 AF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함께 공개된 렌즈는 45mm단렌즈로 2D외에 3D 촬영까지 지원되는 렌즈 입니다.

조리개값이 F/1.8로 아주 밝습니다. NX300에서는 3D 촬영이 지원되지만 이전모델에서는 2D사진만 촬영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펙을 정리해보면...

2030만화소의 APS-C센서

DRIMeIV 프로세서

60fps에 1080P 3D촬영가능

ISO범위 100-25600

셔터속도 1/6000

초당 8.6연사

3.31인치의 AMOLED 터치스크린

105포인트의 위상차AF, 247포인트의 컨트라스트AF가 합쳐진 하이브리드AF시스템

WiFi지원

USB를 통해 충전가능

입니다. 소니와 비슷한점이 꽤 눈에 보이는데 이전모델에는 삼성에서 또 카메라 나오는구나... 정도 였는데 이번에는 살짝 기대되는군요

우선 흔하진 않은 전자셔터를 사용했고 하이브리드AF시스템이 사용되었다는게 크게 눈에 띄는데

포인트수가 NEX-6에 비해 월등히 많군요.. 

가격은 Adobe의 라이트룸이 포함된 20-50mm 렌즈킷이 약 $750달러라고 합니다.

기대되기도 하는데 내장플래시와 뷰파인더가 없어서 살짝 아쉽습니다.

3월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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