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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dre 파워비츠, Cjmall A/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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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받은 Dr.dre 파워비트의 A/S 후기를 쓸려고합니다.


심하게 단선되고 몇주뒤에 CJmall에 A/S신청을 했는데 알고보니 구매후 1년 지난게 2일이 됬더군요...  1년 무상수리 가능한데;;


좀더 빨리할껄 하고 엄청 후회했었습니다...


일단 보내기전 사진부터 보여드리죠




엄청 더럽죠? ㅋ


제친구놈이 한짓입니다. 이어폰 없다고 주말동안 빌려달라길레 빌려줬더만 이렇게 만들어놨더군요


어떻게 쓰면 저렇게 더러워지는진 모르겠는데 이어폰의 제일 밑의 단자쪽과 양쪽 이어폰의 줄과 연결부위를 모두 끊어먹었습니다.


그리고 CJmall에 A/S관련 문의를 하고 나면 cjmall에서 직접 제품을 픽업해갑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연락이 오더군요 A/S는 불가능하고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


원래 CJmall의 dr.dre 의 A/S정책은 이렇게 교환방식이죠


구입가격은 대략 24만원, 그런데 17만4천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헉!! 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찾아봤을땐 교환은 구입시 가격의 50%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50%아니냐고 물으니 70%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몇주동안 고민만 하다가 결국 했습니다.. 그래서 9월 초에 보내고 추석이 끝난 10월 5일에 받은 택배입니다...



주소는 다지웠습니다.


아파트 동/호는 너무 크게 쓰여있어서;;


여튼 동/호 옆에 beats by dr.dre as-보상판매 라고 적혀있네요


내 17만4천원.....



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 박스가 있나 정도로 딱맞습니다.. 상자를 열었는데 dr.dre의 박스를 꺼내기가 힘들정도로 너무 딱맞더군요...



박스와 품질 보증서가 들어있는 종이 봉투



정품 씰입니다. 저걸 뜯으면 구멍이 뻥뻥 뚫려서 붙어있던곳에 흔적이 남아있죠



떼다가 제손에도 묻었네요;; 



상자... 오랜만에 본 상자입니다.


파워비트 화이트. 아무래도 흰색이기때문에 때가 좀 잘타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흰부분보단 빨간부분이 떼가 더 잘타요;; 이어폰 줄이 빨간색에서 점점 시커매져요...



애플 제품들의 공식 제품으로 달려있는 마이크와 볼륨,정지/재생 버튼이 작동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작동하지만 제조사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탭7.7은 가운데 버튼인 재생/정지만 작동합니다.


다른 안드로이드폰도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파워비트는 다음주에 올 아이팟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와랏!



상자를 열면 고히 잠들어있는 이어폰 파워비트와 케이스가 보입니다.


곧 깨워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제품 광고용 여러 종이들과 품질보증서, 이어폰 본체. 이어폼팁, 클립, 케이스, 연장선입니다.


dr.dre 파워비트는 길이가 1.2m로 좀 짧은 느낌이 있어서 연장선을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연장선을 끼우면 너무 길어요;;




흰색의 파워비트, 약간 푸른빛이 도네요


b가 새겨져있는 은색의 부위는 제법 기스가 잘납니다. 기스 안나는 재질로 만들어졌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너무 두툼해서 주머니에 넣고다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a/s전엔 케이스 없이 썼었는데 이번엔 좀 깨끗하게 쓰기위해서 케이스에 넣어 다니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저런재질보단 차라리 가죽 같은걸로 a8 이어폰케이스같이 만들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케이스 하나 더살까 하고 알아보고 있는중이네요


추천해주고싶은 제품이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찾기 어렵네요;;



dr.dre의 제품들은 점점 단점을 보완해 가는사실을 아시나요??


닥터드레 스튜디오의 경우도 헤드밴드 부분이 조금만 휘어도 부서져서 고쳐진적이 있었죠


이번 dr.dre 파워비트도 마찬가지네요


위의 사진에서처럼 이어폰 줄의 가운데에 양쪽 이어폰으로 나눠지는곳에 단선 방지를 위해 잘휘어지도록 만들어져 있더군요



단선 방지는 이어폰 제일 아래의 단자부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잘휘어지고 휘어져도 단선이 방지되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사진출처(http://blog.naver.com/secretbong?Redirect=Log&logNo=130112755691)


A/S받고 제품이 오면 볼펜 스프링과 수축튜브로 단선 방지를 위해서 개조좀 하려고 했는데 


 좀 개선되었고 케이스를 사용하면 그럴필요가 없들듯하네요



아쉽게도 지난번에 양쪽 다 끊어졌던 이어폰쪽에는 그런 장치가 안되어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17만4천원.. 뭔가 쌩돈 날린것 같지만 24만원하는 이어폰을 70%가격에 샀다치고 쓰렵니다..


이해할 수 없는 Cjmall의 A/S정책이긴 하지만 새제품이라 괜찮기도 하네요. 거기다 단점까지 개선되어져서 더 만족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쿵쿵거리는 저음의 타격감이 이 이어폰을 구매하는 이유가 아닌가합니다.


고음은 뭐 평범하지만 저같이 힙합 위주의 타격감있는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강추입니다. 


좀 비싼 가격이 그렇긴해도 디자인도 준수한 편이라 24만원의 돈가치는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AS로 제품 1:1 교환이 아닌 수리를 보내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AS 때문에 이것저것 글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수능 치고나서 보냈는데 다음해 6월인데도 아직 안왔다는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전 돈은 많이 들었고 제가 고민을 많이해서 오래걸렸지만 바로 입금했었으면 1주일 안에 보내고 다시 배송받는게 가능할것 같습니다.


as 글을 찾아봐도 별로 없던데 dr.dre 쓰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쓴 글입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어폰도 소모품입니다. 비싼거 사도 관리를 못하면 1년도 못써요.




ps. 아이팟터치야 얼릉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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