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10일 디자이어란 제품이 국내에 출시했었습니다.
전 그때 그걸 기다리고 있었구요... 부산에는 바로 물건이 안풀렸었는지 그 다음날인 11일에 바로 폰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마저도 디자이어란 제품이 대리점에서는 듣보잡이라 뭔지 모르는 대리점이 허다했습니다.
심지어 hTC를 모르는 대리점들도;; 또는 hTC라 하니 htc의 윈모 폰인 다이아몬드를 내놓으시고;;;
어쩃든 어찌어찌해서 디자이어를 판다는곳을 알아내서 개통했었습니다. 마침 그날이 학교에서 시험을 쳐서 빨리마쳤죠..
사러갔을 때의 기쁨은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은 느낌... 한 2개월동안 기다렸다 산 제품이었습니다.
그 전엔 아이팟으로 유튜브를 뒤져가며 외국에서 리뷰한 영상만 찾아보며 출시를 기다렸습니다.
처음 폰을 받았을때 느낌은 3.7인치라 아이팟과는 0.2인치 차이나지만 크긴 크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요즘엔 4인치는 기본이고;; 5인치 스마트폰도 나오죠..
여튼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1년간 케이스를 없이 사용해왔더니 외관이 참 말이아닙니다.
앞면은 말짱하죠 ㅋㅋ 액정보호필름도 안붙이고 1년간 써왔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스킨도 붙였는데 앞면은 삐뚤빼뚤... 조만간 벗겨야겠습니다..
윗면의 종료버튼은 까져있고 이어폰 주위는 작은 흠집들이 많이있죠;
사자마자 3일만에 떨여뜨려서 생긴 흠집;;
차에서 내리다가 아스팔트에 떨어뜨려서 생긴 흠집..
너무더러워 져서 케이스 갈이나 할려고 했더니 전체를 다갈면 1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하우징이나 해볼까 하고 찾아보고있는데 해외구매가 걸리는군요..
그래서 htc카페를 들어가봤더니 마침 공동구매가 종료;;
지금은 다음 공동구매를 기다리고있습니다. 가격은 한 6만원 안팍인거 같더라구요
(출처는 사진속에)
진리의 화이트;;; 빨리 사고싶네요..
그리고 2월 말에산 스킨입니다.
가장자리부분이 점점 일어나고 튀어나온 카메라부분은 까지고있고.. 내구성이 약한게 흠이네요;
옵큐도 같이 샀었는데 그건 온도가 좀 높아지면 끈적끈적해지더라구요;; 물론 모서리부분이 까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단 아직 루팅은 안했습니다.
루팅하면 배터리도 오래가고 좀 빨라질수 있으니 어제 루팅을 시도해봤었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진저업글되면 그때할려고 합니다. 7월달쯤 나올것같은데 급하진 않으니 기다리는수 밖에요
일단 홈 런처는 Launcher 7을 쓰고있습니다.
ADW, Launcher pro 등등 다 쓰고있습니다.
가끔씩 바꿔쓰고있습니다.
Launcher pro 는 DVR을 이용해서 꾸며놓았고 ADW는 최대한으로 간단하게 설정해놓고 쓰고있습니다.
위아래로 스크롤 하는 방식의 홈런처입니다.
이 다음 포스팅은 Launcher 7을 포스팅해야겠네요
몇일 전부터 쓰고있는데 편하고 괜찮더라구요 아이콘좀 많이 만들어서 써야겠습니다.
웹 브라우저는 돌핀을 씁니다.
처음 바꿨던게 돌핀이었는데 쭉쓰고 있네요
미렌, 오페라, xscope 다써봤는데 저한텐 이게 잘맞는거 같습니다.
폰에있는 모든 어플중 가장 많이 쓰는게 아무래도 웹브라우저 어플이겠죠
이걸로 뉴스도 보고 블로그 관리도 가끔해주고 만화도 봅니다.
특히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모바일웹에서 글쓰기가 지원되서 더 자주 쓰는것같네요.
이렇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북마크가나오고, 오른쪽에는 스크린캡쳐같은 도구들을 다운받아 쓰실수있습니다.
그리고 또 자주가보는 엔가젯 입니다. 마침 메인에 윈도7 MUSIC PLAYER에 관한 내용이 있네요
Magicmarker 어플로 그린 그림입니다. 말이죠 ㅋㅋ
그리고 가끔 gba나 gbc 에뮬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포켓몬 골드나 마리오, 역전재판이 제일 재밋더라구요
주로 하는 게임은 Worms 입니다. 친구들이랑 하면 재밋죠 ㅋㅋ 4명까지 게임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팟/아이패드/아이폰에선 블루투스로 멀티게임을 지원하는데 안드로이드는 아쉽게도 안되더라구요;;
카메라 어플은 비네트 라는 어플을 쓰고있습니다.
카메라 화질 자체도 그렇고 뒤에 보정해주는게 엄청 마음에 듭니다.
느낌 괜찮지 안나요?
Plume 이라는 트위터 어플을 쓰고있습니다. 예전에 트위터 어플에관한 리뷰도 했었는데 이게역시 젤 편하네요
사용하는 어플중 유일하게 기본 번들어플을 사용하고있는 음악 어플입니다.
Launcher 7을 쓰면서 음악어플도 zplayer 라는 메트로 UI음악어플을 써봤는데 이상하게 앨범 목록을 들어가면 꺼지고
플레이리스트 설정도 못하게 되있더라구요... 아쉽지만 포기하고 그냥 기본어플을 쓰고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기능에 충실해서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만 이퀄라이저를 지원하지않아서 아쉽네요.
파워앰프, doubleTwist등 여러 음악어플을 써봤지만 크게 만족하진 못하고 기본 어플로 돌아왔습니다.
DR.dre 헤드폰에 물려서 사용하고있는데 만족합니다.
문자어플은 Handcent 라는 어플을 쓰고있습니다.
제가 폰을 샀을땐 이게 제일 많이 쓰는 어플이었습니다.
문자어플들은 거의다 채팅 형식으로나오니 세부 설정이나 개인 만족도에따라 골라서 사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또 자주쓰는 어플은 DC인사이드 어플입니다;; 잉여 인증이군요..;
코갤은 안들어가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카톡은 스마트폰 유저들의 필수 어플이니 생략합니다...
원래 뭐든지 금방질려하는 성격인데도 1년 넘게 만족하며 잘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라면 베터리가 살짝 아쉽긴 합니다. 그리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만 더컸으면 하네요
그리고 15%이하가 되면 경고창이 뜨는데 이상하게 그창이 뜨고 얼마안있으면 다 닳아 버립니다. 10분정도;;
제옵큐도 그렇고 딴폰들은 경고창떠도 좀 오래쓰다가 꺼지던데.. 좀 이상합니다...
그나저나 내장메모리가 참 안습입니다... 처음 사왔을땐 140m 정도;;
알림창에
어플깔때마다 돌핀 캐쉬같은거 정리하고.. 심지어는 마켓 업데이트를 지웁니다 ㅋㅋ
2mb정도 벌수있거든요.. 참 불쌍하군요..
이런것도 있어서 내장메모리가 4기가인 옵큐를 구매했습니다... 캡쳐로 어플 리뷰도 할수있고 해서요
단점도 많지만 매우 만족하며 쓰는 디자이어 1년 사용기였습니다.. 마무리가 좀 이상하네요..
전 이만 자러.. 내일 학교가는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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