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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구원투수, 옵티머스G 내일 공개!, 마지막 스펙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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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구원투수, 옵티머스G 내일 공개!, 마지막 스펙 총 정리



LG의 야심작 옵티머스G!! 출시가 머지않았습니다. 이미 소개 드린적이 있지만 


퀄컴과 LG가 내놓을 야심작!! 코드명 'G'


갤럭시S3의 대항마가 될 폰들중 하나이지요


이미 옵티머스G의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 에는 한가지 영상의 공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9월 18일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9월 19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옵티머스G의 눈에띄는 몇가지 특징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옵티머스G의 간단한 스펙입니다.


모델명 : LG-F180

무게 : 145g

크기 : 131.9*68.9*8.45mm

CPU : 1.5GHz 쿼드코어 퀄컴 S4 Pro APQ8064

GPU : Adreno 320

디스플레이 : 1280*768 해상도의 4.7인치 True HD IPS+

카메라 : 후면 1300만화소 , 전면 130만 화소

램 : 2GB DDR2

OS : 안드로이드 4.0 ICS

배터리 : 2100mAh 탈착불가




퀄컴의 S4 Pro




옵티머스G는 퀄컴에서 제작한 쿼드코어 CPU인 S4 Pro APQ8064를 탑재했습니다.

S4 Pro의 경우 단순하게 벤치마킹만 봤을경우엔 삼성 갤럭시S3에 쓰인 쿼드코어 CPU인 엑시노스보다 앞선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퀄컴 S4 Pro의 특징이라면 다른 쿼드코어 CPU들에비해 40%향생된 성능에 기존 GPU인 Adreno 225에 비해 3배 향상된 Adreno 320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개의 코어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비동기식 CPU로 전력소모를 크게 줄일수 있었다고 합니다.


즉 4개의 CPU가 필요할때만 작동한다는 뜻인데요 음악이나 웹서핑 시에는 1개 또는 2개만 작동하고 


고성능 게임이나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볼때는 4개의 CPU가 작동된다는 뜻입니다.


즉 쿼드코어의 고성능 CPU지만 전력효율의 문제를 해결해냈다고 봐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옵티머스LTE2의 발열 문제가 옵티머스G에선 없길 바라고 싶습니다.. 옵티머스LTE2의 후면온도가 57도 까지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CPU의 전반적인 성능 벤치마킹입니다.


낮을수록 좋은 성능으로 제일 우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아쉽지만 삼성의 엑시노스는 포함되어있지 않군요





그리고 퀄컴의 S4 Pro에 탑재된 Adreno320은 기존 제품인 Adreno225에 비해 3배 향상된 GPU입니다.


퀄컴에서 S4 Pro의 발표현장에서 PS3나 XBOX360 이상의 그래픽 성능이라고 언급한바 있어 화재가 되고있는데요


TV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면 PS3나 XBOX360 저리가라라는 뜻인가요??


어느정도의 성능이길래 저렇게 자신있는것일지 궁금해 지는군요





GPU 성능표 입니다. 아쉽게도 뉴아이패드에는 못미치는 성능이지만 확실히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디스플레이의 기술의 집약체 IPS+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기존의 IPS 디스플레이에서 더 발전된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True HD IPS+는 기존의 True HD IPS 보다 고해상도, 저전력, 얇은 두께, 섬세한 터치감, 높은 밝기등을 실현시킨 현존 최고의 모바일 디스플레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우선 동일한 4.7인치에서 옵티머스LTE2의 IPS는 1280*720의 해상도, IPS+는1280*768의 해상도가 사용되어 320PPI의 디스플레이입니다.

덕분에 책을 읽거나, 웹브라우징을 할 경우에 작은글씨라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LCD에 비해 AM OLED의 전력소모가 우수했지만 IPS+는 소비전력의 면에서봐도 우월한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PS+는 밝기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저전력 디스플레이 입니다.


흰색화면에선 전력소모가 증가하는게 당연한데 크게 증가하고 있는 AM OLED에 비해 일정한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대 밝기에서 70%나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M OLED는 요즘엔 크게 발전된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갤럭시S2에서 펜타일이 아닌 RGB방식의 아몰레드를 선보였는데 그뒤의 제품들은 다시 펜타일 방식으로 다 돌아가버렸죠


LCD는 이미 발전될만큼 발전 되었는데 AM OLED는 아직 발전중인 디스플레인데도 발전이 없다는게 좀 의아한점이긴 합니다.




IPS+디스플레이는 최대밝기가 470nit로 매우 밝은 편 입니다.





전작인 옵티머스 블랙과 프라다3.0폰 등에서 밝기가 700nit, 800nit 인 노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적이 있는데 그것만큼은 아니지만 


삼성의 AM OLED와 비교해 보면 2배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낮에 외부에서 스마트폰화면을 더 잘볼수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모든 LCD에 들어가는 ITO(산화인듐주석)필름이 들어가지않고 제일 위층인 커버글래스에 코팅된 방식으로 터치가 구현되는 G2 Touch


LCD 패널과 커버 글래스 사이의 공기층을 없애는 Hybrid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G2 Touch Hybrid 기술을 완성해 


기존보다 27% 얇고 뛰어난 터치감 그리고 외부충격에 강한 디스플레이를 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LG만의 디자인 DNA,  'L'스타일



삼성과 애플의 소송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애플이 자사의 통신 특허를 침해 했다고, 


애플은 삼성이 자사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배꼈다 라며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에서 디자인적 요소가 꽤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LG의 디자인은 피처폰에서 초콜릿폰, 프라다폰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는데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선 주춤하고 있죠


솔직히 검은색의 스마트폰을 놓고보면 쉽게 구별이 안될정도로 대부분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LG는 최근 LG스러움을 보여주는 L스타일의 스마트폰들을 내어놓고있습니다.



L스타일은 LG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올해 중반 6월쯤에 L3 L5 L7의 L스타일이 가미된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9월엔 L9이 출시된다고 하죠


L스타일은 미니멀리즘, 단순함, 절제된 디자인으로 LG스러운 디자인의 명칭입니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모서리 디자인, 세련된 금속 디자인과 가죽재질의 뒷면커버, 

뒷면의 모서리가 들어가있어 떠있는듯하게 보여 더 얇은 느낌을 주는 'Floating Mass Technology' 등이 특징입니다.






뒷면은 LG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크리스탈 리플렉션 공법이 사용되어 빛이 반사되어 입체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L스타일에서 볼수있는 가죽재질의 뒷면과는 다른 디자인적 요소입니다.



그리고 G2 터치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터치감과 완벽한 블랙의 디자인 일체감을 통해 상대적으로 디스플레이가 부각되어 떠있는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LG 이노텍1300만화소 카메라



올해 얼마전에 출시된 베가S5역시 1300만화소로 노키아의 퓨터뷰 808을 제외하고 제일 높은 화소수를 가진 스마트폰이었는데요


Sony의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고 결과물 역시 뛰어났었습니다.




옵티머스G에 쓰인 1300만화소 카메라 센서는 LG이노텍이 개발한 카메라 모듈입니다.


1300만 화소의 카메라면서 그 두께를 얇게하기 위해서 


픽셀 사이즈가 1.1㎛(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수준)인 센서를 사용하며 


대구경렌즈를 사용하며 High Accuracy PKG 기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1/3.06" 크기의 1300만화소 BSI 이미지 센서와 IPS+액정의 결합을 통해 더욱 생생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듯 합니다.








LG화학의 고전압, 고밀도 배터리 탑재






최근 스마트폰들은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 쿼드코어 까지 사용되면서 그에따른 배터리 사용시간 문제가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


LG의 옵티머스G는 2차전지 기술이 세계1위인 LG화학이 제작한 차세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옵티머스G에 사용된 배터리는 고전압, 고밀도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로 기존보다 더 얇고(4.5mm) 가벼운(33g)배터리 입니다.


하지만 배터리의 용량과 사용시간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전력량을 5~6%증가시켰으며 1일1회 풀 충/방전 시켰을경우 500회 사용가능에서 800회까지 사용가능하도록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대로 옵티머스G에 사용된 쿼드코어 CPU인 S4 Pro는 비동기식 CPU로 각각의 코어가 따로 작동하면서 40%까지 전력소모를 줄이며



새로 개발된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흰화면에서도 밝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소비전력을 보여주어 최대밝기에서 70%까지 소비전력을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탈착이 불가능한 방식의 배터리지만 배터리 걱정은 하지않아도 될듯합니다.(물론 아직 출시가안됬으니 확실하지 않겠지만요)



스마트폰의 배터리 문제는 배터리 그 자체보다는 더 넓어지고 높아진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듀얼코어, 쿼드코어까지 사용되는 고성능 CPU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배터리 문제의 근본적인 CPU, 디스플레이의 전력소모를 줄인데다가 배터리까지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전력쇼율을 크게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동영상 공개가 하나 남은 상태인데 전작인 옵티머스LTE2에서 크게 문제가 되었던 발열이 해결되었을지 궁금해 집니다.


8.45mm의 얇은 두께에 고성능 쿼드코어CPU가 사용되어 발열이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공개는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기다려지네요 ㅋㅋ 내일은 학교도 휴교 한다더군요 ㅎ


오늘(16일)보니 TV에서 광고도 나오고 있더군요


LG의 디자인이 항상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에 나올 옵티머스G는 사용자의 감성(디자인)과 이성(성능)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폰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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