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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VS AT&T 아이폰4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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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미국인들이 기다려 왔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애플이 아이폰을 단일 통신사를 통해 독점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철회하고, 다른 통신사를 통해 아이폰을 유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CEO인 Lowell McAdam은 자사의 4G망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다음 달에 버라이즌을 통해 아이폰 4(LTE가 아닌 CDMA버전)가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2008년부터 들려왔던 것인데요, 거의 2년이 지난 지금에야 실현된 것입니다. 버라이즌의 현재 가입자들은 2월 3일부터 예약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2년 약정시 16GB 모델의 가격은 $200(23만원), 32GB 모델은 $300(34만원)). 그리고 정식 판매는 2월 10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루머와는 달리 이 버라이즌 아이폰은 버라이즌의 3G(EV-DO방식)을 사용하며 4G나 GSM 로밍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월드폰 혹은 AT&T 및 버라이즌 공용폰이 아니라 그냥 '버라이즌 폰'입니다.

버라이즌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기기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이 버라이즌 아이폰은 기존 AT&T 아이폰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버라이즌의 기존 CDMA망이 GSM폰에서 통화와 데이터 통신 사용을 동시에 지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또한 지난 주에 루머로 떠돌았던 새로운 안테나 디자인이 적용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CDMA를 사용하는 휴대폰의 경우에는 외부 안테나 구성이 좀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합니다. (애플이 현재까지 4G 아이폰을 내놓지 않는 이유도 4G 통신용 베이스밴드 칩을 사용할 경우 애플이 원치 않는 디자인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들도 이를 원치 않기는 마찬가지구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음소거 버튼 및 음량 조절 버튼의 위치가 기존보다 약간 아래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버라이즌 아이폰 4용 케이스는 기존 아이폰 4 케이스와는 좀 다른 모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는 테더링 사용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애플은 아이폰을 통한 테더링을 하나의 기기에만 적용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버라이즌 아이폰을 통해서는 다섯개의 기기로의 WiFi테더링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일반적인 기능이었지만 아이폰을 통해서도 WiFi 테더링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에가 버라이즌 용 아이폰4입니다.
아래건 쓴지좀 되서 찍혀있군요 ㅋㅋ





이것도 위쪽이 버라이즌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유심 넣는곳도 안보이네요



이어폰 구멍이 오른쪽으로 살짝밀리고
안테나 사이의 틈이 없어졌습니다.



여긴 틈이 생기고 음소거, 볼륨버튼이 밑으로 밀렸습니다.



핫스팟이 테더링이구요 테더링은 USB 또는 블루투스, WIFI 세가지로 되나봅니다.
맞는진 모르겠는데 WIFI를 끄면 USB나 블루투스로만되고 WIFI를 켜야 WIFI 핫스팟이 되나봅니다.
안드로이드랑은 좀 다르네요
핫스팟 키기만하고 WIFI는 꺼져있어도 되는데말이죠




핫스팟 비밀번호는 당연히 해야죠
안했다간 딴사람들이 막써서 요금폭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