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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 IT,기기 소식/삼성

삼성 미러리스카메라 N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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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거울이 없는 미러리스 (mirror-less) 카메라 삼성NX100을 발표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9월 14일 오늘 홍콩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1천 4백 6십만 화소의 대형 APS-C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하여 DSLR같은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구현한 가로 12cm, 두께 3.4cm, 무게 282g의 소형 '삼성NX100' 카메라를 발표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지난 해부터 컴팩트 카메라처럼 사용성이 용이하고, 작고 가벼우면서도 DSLR과 같은 전문가 수준의 화질과 성능을 갖춘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요구사항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입니다 세계 카메라 시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등장으로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광학기술 중심 경쟁구도에서 스타일과 사용 편의성, 화질 및 동영상 기능 강화와 무선 연결성, 인터넷 공유 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점차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장 규모도, '10년 150만 대에서 '13년 930만 대 '15年에는 1,500만 대 규모로 연평균 60% 이상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되어 '13년에는 규모 면에서도 DSLR 시장(700만대 추정)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NX100'의 가장 큰 특징은 "손가락 끝에서의 완벽한 사진"이라는 컨셉으로 삼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기능 조절 렌즈인 i-Function 렌즈를 적용한 점이라고 합니다. 기존 렌즈 교환방식의 카메라가 렌즈를 단지 탈부착하는 수동적 사용에 머물렀다면 i-Function 렌즈는 사용자들이 렌즈 자체의 i-Function 버튼을 이용해 카메라의 ISO(감도)·EV(노출)· WB(화이트밸런스)·셔터스피드·조리개 값 등 각종 설정 값을 포커스 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첨단 렌즈기술이라고 합니다.또한 삼성 i-Function 렌즈는 '렌즈우선' 모드를 사용하면 장착 후 즉시 렌즈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그 렌즈에 최적화된 설정 값으로 변경되는 'i-Setting' 모드나 렌즈에 최적화된 장면을 설정할 수 있는 'i-Scene'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카메라와 렌즈의 용도별 조합을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NX100'은 블랙·화이트·브라운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 예정입니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인 Body + 20-50mm 줌렌즈의 경우 7십9만9천 원, Body + 20mm 팬케익 렌즈는 8십4만9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렌즈 단품의 가격은 20-50mm 렌즈는 2십9만9천 원입니다.


뭔가 디자인이 너무 똑딱이 느낌입니다. 내장 플래쉬도 없구요 그래도 삼성도 소니처럼 카메라에 신기술을 넣어 출시하는게 미래가 보이긴 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디자인이참;;
nx10이 더많이팔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