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전지는 이차전지의 일종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기억효과(메모리효과)가 없으며 자연방전이 일어나는 정도도 작아서 휴대폰, 노트북등의 휴대용 기기들에 많이 쓰이고 있는 배터리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은
전압이 3.7V 높다
가벼워서 에너지 밀도가 높다.
메모리효과가 없다
자체방전율이 낮다 약 월5%
전압이 높기때문에 노트북, 카메라, 휴대전화등의 전지로 사용될수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 밀도는 160Wh/kg로 다른 전지들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메모리효과(기억효과)는 방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충전하면 전지의 실제 용량이 줄어드는 효과로 리튬이온 전지는 메모리효과가 없어 완전방전시키지 않아도 충전시킬수 있습니다.
자체방전율이 한달에 약 5%로 10~30%정도의 방전율을 가진 니켈계열 배터리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장점만큼 단점역시 없을수가 없는데요..
니켈계열 배터리에 비해 약한편이라 잘못다루면 위험하다.
사용온도에 따라 충전용량이 급격하게 변할정도로 열에 민감하다.
충방전 최대 횟수가 수백~수천정도로 작다.
사용함에따라 내부저항이 증가한다.
과열 과충전에 조심해야하는데 사용자들은 이를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회로가 존재하는데요
보호회로의 역할은 과열을 방지하면서 폭발을 방지해주고, 배터리 셀의 완전방전을 방지해줍니다.
리튬이온전지가 완전방전될 경우 재충전이 불가합니다. 휴대폰이 배터리부족으로 꺼졌어도 다시켜질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일정%이하로 배터리 용량이 떨어지게 해놓은거죠. 따라서 배터리 부족으로 꺼졌는데 계속 켤려고 시도하는건 배터리에 안좋습니다.
열은 배터리의 수명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데 사용 온도에 따라 충전용량이 급격하게 변하게 됩니다.
100%충전상태에 0도에서 1년동안 6%, 25도에 20% 40도에선 40%로 충전용량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40~60%에서는 0도에 2%, 25도에 4%, 40도에서 15%정도로 용량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오래보관할경우 40~60%로 충전시켜놓는게 제일 좋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할수록 배터리의 내부 물질반응으로 내부저항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다른 2차전지들도 내부저항이 증가하긴 하지만 리튬이온전지는 그 2배정도의 내부저항이 증가합니다;;
게다가 어느시점까지 내부저항이 증가하면 배터리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결론을 내리면
완전방전, 완전충전하는것은 좋지않습니다.
용량이 80%정도 남았을때 충전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데 충전기를 들고다니는게 아닌이상 이건 힘들겠죠
그냥 자주 충전해주는게 제일 좋을것같습니다.
기기에서 분리한 상태로 사용하지않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가급적이면 낮은 온도에서 40~60%정도의 충전상태가 좋습니다.
그리고 4개월 정도마다 한번씩 충전해주는게 좋습니다.
낮은온도라고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할수도 있는데
제생각에는 냉장으로 발생하는 습기때문에 더 안좋을거 같습니다. 냉장할때 특별한 처리를 해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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