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프로덕트] CLIQ.r 리뷰 총평

추석인 오늘이 스마트프로덕트인 CLIQ.r의 체험단 마지막 날이더군요

쭉 써오면서 느낀점에대해서 총평을 할까합니다.

[스마트 프로덕트 CLIQ.r] #1. 스마트폰을 위한 리모컨 클리커 디자인편

[스마트 프로덕트 CLIQ.r 리뷰] #2. 스마트 리모컨 클리커 어플리케이션

장점

* 일단 스마트폰을 더 편리하게 쓸수 있습니다.

이건 모든 스마트프로덕트의 존재 이유이겠죠

초음파를 이용하기때문에 생각보다 제법 멀리서도 버튼이 작동합니다.

따라서 어플에따라 다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배터리를 덜먹는다

하지만 블루투스나 WiFi 다이렉트, NFC등과는 달리 초음파를 이용하기때문에 배터리를 덜먹습니다.

배터리가 모든 스마트폰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항상 블루투스나 NFC를 켜놓을 필요가 없기때문에 배터리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에따라 여러가지 기능이 가능하다

아직 어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Cliq.r를 이용할 수있는 소스를 공개하기 때문에 능력만있다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제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Cliq.r의 이용자가 많다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제작될 가능성이 있어 더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카메라어플들에서는 카메라의 셔터기능을, 

가짜 전화가 오게하는 Fake Call은 원하는 때에 가짜어플이 오게할 수 있으며 

Sound Pop을 이용해 그순간의 효과음을 재생할 수도, 

Vibratoh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진동이나 플래시를 원격으로 조종하며 

CATCHA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으로 스피커모드로 바뀌기 때문에 멀리서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매우가볍고 작은 크기

30*65*11mm의 크기와 12.8g의 가벼운 무게덕분에 주머니에 넣어도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단점

* 아직까진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적다

위에 나온것처럼 아직까지 나온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매우 작습니다.

그리고 현제 play스토어에서 검색했을때 나오는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2개뿐이더군요. Fakecall이 사라졌네요

오픈소스라서 다양한 사람이 자유롭게 만들수 있지만 그만큼 Cliq.r를 사용하는사람이 많아야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늘어날수가 있습니다.

*하나뿐인 버튼

 

버튼이 하나만 더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버튼이 하나뿐이라서 깔끔하고 군더더기없어 좋긴합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한가지 동작밖에 수행하지 못하니 불편한점이 있긴합니다.

예를 들면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에서 셔터기능밖에 수행하지 못하죠

사진을 찍는다고 가정할때 스마트폰을 어딘가에 거치해놓고 플래시를 키는등의 동작을 하려면 다시 돌아가서 키고 와야합니다.

하지만 버튼이 두개라서 한버튼은 플래시의 On, Off 나머지 버튼으로 셔터기능을 하게되면 더욱 편리하게 쓸수 있겠죠

*외부에서의 수신율

위에서 언급한데로 Cliq.r는 초음파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블루투스나 NFC보다 전력을 덜먹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이 시끄럽거나 외부에서 사용하게되면 Cliq.r에서 쏘아보내는 초음파가 기기에 전달될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여러가지 소음에 방해를 받는듯 하더군요. 그것때문에 수신강도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살짝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가 써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제생각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플리케이션만 좀더 많이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32,000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첫 체험단 제품인데 제가 가고싶어하는 성균관대학교의 제품이라 그런지 괜히 기쁘더군요 ㅋ 괜찮은 제품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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