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LG에서 쿼티자판을 달고 블루투스 시계를 제공하는 피쳐폰 프라다2를 출시하고 2년이 지난오늘 드디어 3번째 프리미엄 폰이 공개되었습니다.
프라다폰은 프리미엄 유지를 위해(?) 가격을 내리지 않는것으로 유명하죠
한국엔 1월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그때나올 폰들을 누르고 얼마나 치고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앞면은 젤위에 카메라와 프라다 마크가 자리하고있으며
4.3인치의 노바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요즘 HD액정을 달고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해상도가 800*480으로 일반폰과 같습니다.
아래엔 4가지 버튼이 자리하고있지만 LED가 꺼지면 위의 사진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소니의 아크에 사용된 디스플레이처럼 블랙패널을 사용한 LCD였으면 심플함의 끝이였을텐데 살짝 아쉽습니다.
뒷면은 가죽같은 재질로 되어있으며 가운데에 떡 하니 PRADA 마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뒤로 PRADA가 도배되어있습니다.
한국에 출시할때 통신사마크는 없어야 할텐데... 아마도 없겠죠?
프라다 마크에 비해 LG마크는 아래쪽에 음영으로 눈에띄지않게 되어있습니다. LG마크도 있긴있어야겠고 넣긴 싫어서 억지로 넣은것같은...
그옆엔 스피커가 위치하고있네요
카메라 아래엔 LED플래시가 자리하고있고
카메라는 800만화소로 요즘나오는 다른폰들과 같이1080P까지 녹화가능합니다.
왼쪽면엔 볼륨버튼만 있으며 두께는 9mm정도라고합니다.
그리고 무겁지않은 무게라고 하는군요
엔가젯에도 스펙표는 없어 정확한 치수는 모르지만 얇아보입니다.
오른쪽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쪽엔이어폰 구멍과 MHL포트가 있습니다.
MHL포트는 일반 스마트폰과 같이 5pin 으로 되어있지만 HDMI도 사용할수있죠
그리고 그 포트는 좌우로 여닫을수있는 커버가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안보이는데 사진의 제일 왼쪽이 아마 전원버튼이겠죠?
그리고 해당 포트를 위한 악세사리가 기본 제공됩니다.
일종의 독(dock)인데요 사진처럼 폰의 MHL포트에 꼽고 악세사리를 꼽으면 거치가 가능하고
악세사리엔 5pin 단자와 HDMI포트가 있어 두개를 동시에 사용가능합니다.
근데 악세사리에 5핀과 HDMI꼽을때 위치가 살짝 애매하네요;;
아래엔 마이크 구멍말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배터리가 나오는데 아마 1500mAh같습니다.
그리고 micro SD 카드는 배터리 분리없이 꼽을수있습니다.
배터리 뽑아야 꼽을수있게되있는건 정말 불편하죠;;
프리미엄 폰답게 UI를 새단장해서 만들었네요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를 이용해서 만든 프라다라는 이미지에 맞도록 심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플을 새로 설치할 경우 UI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콘이 될수있기에 몇가지의 아이콘이미지를 더 제공해서 바꿀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폰들과의 비교입니다.
9.3mm인 아이폰의 두께랑 비슷해 보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심플한 디자인, 심플한 UI말곤 그리 볼건없는거 같습니다.
아임와치 같은 새로운 블루투스 시계를 내심 기대하고있었는데 없군요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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