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컴팩트 카메라, Projector기능의 Coolpix S1100pj 와 보급형 S5100

니콘은 공식적으로 Coolpix S1100pj 와 S5100를 발표했습니다.
Coolpix S1100pj는 이전 모델인 S1000pj보다 얇아지고 날렵해진 외형을 가졌고 프로젝터 또한 밝아진 14 lumens의 영상을 보여주고 USB를 이용해 랩탑에서 옮겨온 이미지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기능 대부분은 460,000 dot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정할 수 있고 telestrator형식의 paint mode를 통해 프로젝트 되는 이미지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의 기본 성능 또한 향상되었는데요.
전보다 많아진 14메가픽셀의 센서에 720p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ISO는 6400까지 지원이 됩니다. 또 28-140mm의 5배 광학 줌 렌즈는 5가지 방식의 떨림 보정기능을 지원하고 자동으로 사람 얼굴, 웃음, 그리고 눈 깜빡임 등의 포착이 지원됩니다. 그러나 가격은 오히려 $100(한화 약 12만 원)이 낮아진 $349(약 41만 원)로 다른 고화질의 디지털 캠코더들과 비슷한 가격대에 맞춘 모습입니다.

Coolpix S5100은 C1100pj처럼 독특한 카메라는 아닌데요. 기존의 S6000과 S4000의 사이를 연결하는 모델로 보입니다. 12.1메가픽셀의 센서에 ISO는 3200까지 지원되면 720p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또, 4배 광학 줌 렌즈는 4가지 방식의 떨림 보정기능을 지원하고 tripod를 사용하는 것과 손으로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을 자동으로 인식해 그에 맞는 셔터 속도와 노출 정도를 조절해 흐린 사진이 나오지 않게 해줍니다.
가격은 $179(약 21만 원)이고 여러 가지 색상으로 발매됩니다. 정식 발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3가지 색의 이미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 Coolpix 모델들과 같이 소식이 전해졌던 니콘의 DSLR D3100에 대한 발표도 기대 됩니다.!